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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당근마켓] 당신 근처에 얼마나 많은 수의 마켓이 열리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얀whale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중고거래를 하시나요? 하신다면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편리성은요? 가입이 귀찮으시진 않나요? 컴퓨터를 켜야 하나요?

저는 예전에 중고거래라고 하면 중고나라 사이트가 생각나더라고요! (옛날 사람.....)

카페에 가입해서 올리고 하는 게 생각만 해도 귀찮고 번거로워서 쓸만한 물건도 그냥 버리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랬던 제가 당근 마켓 어플을 설치하는데 가장 결정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바로 편리하게 물건을 주고받고 하는 걸 보고 오호라 싶었거든요 ㅎㅎ

당근 마켓을 제목에서 알다시피 당신 근처의 마켓을 줄여서 당근 마켓이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물건을 사고, 팔고, 무료 나눔 하고! 알바나 일자리도 구할 수 있습니다.

택배보다는 주로 직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이 직거래가 더 안전하다고 느껴서 그렇겠지요?

당근마켓로고입니다.

당근 마켓 어플을 실행하면 귀여운 당근 모양과 함께 화면이 부팅됩니다.

  1. 어플을 실행한다
  2.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을 한다
  3. 동네 설정을 한다. (동네는 최대 2개까지 설정 가능)
  4.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판다!

당근 마켓을 사용하면서 신기하고 기발하다고 느꼈던 점은 매너 온도라는 게 있다는 겁니다.

당근을 처음 시작하면 36.5도로 자동 지정되는 돼요. 거래를 하고 좋은 후기가 쌓이면 온도가 점점 올라가는 형식입니다.

물건을 거래하기 위해서 채팅을 하면 채팅 상대방의 이름 옆에 바로 매너 온도가 떠서 바로 확인하고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매너 거래를 많이 한 거기 때문에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겠죠?

 

당근 홈화면입니다.

동네 설정을 하고 홈을 누르면 보이는 페이지입니다. 동네 이름에는 여러분들이 설정한 동네 이름이 들어가 있겠죠?

저렇게 다른 사람들이 판매하는 물건들이 올라오고 판매자의 동네도 검은색 칠해진 분분에 뜹니다. 

그리고 좋은 점! 저렇게 물건을 무료 나눔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는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제가 얼마나 당근을 자주 이용하고 사용하는지! 보여드릴게요

 

이거는 제가 구매한 목록입니다! 지금 구입한 키보드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ㅎㅎ 저도 무료 나눔 하는 걸 잘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저도 무료 나눔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별로 생각 없이 한 일이었지만 가져가시는 분이 독거노인분들을 위해서 사용하시다는 걸 보고 추후에 무료 나눔을 진행할 때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근 마켓은 물건을 사고파는 것뿐만이 아니라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구인구직, 급한 알바, 부동산, 중고차,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어서 자주 들어가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거래를 나가면 당근이세요?라고 물어보는 게 처음은 낯설고 이상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당근이시냐고 말이 나오더라고요 ㅎㅎ

저는 무엇보다도 저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들에게 쓸모 있게 쓰이는 게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이제는 집에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당근에 올릴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당근 마켓으로 물건을 나눔 하는 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