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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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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책추천/필사책추천/잠언시집] 한 유튜버의 추천으로 읽게된 시집한권 밀리의 서재에 있길래 전자책을 바로 다운받아서 읽기 시작했다. 하루만에 읽을 수 있는 분량 실제 책도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두껍지 않다 작고 두껍지않지만 이 책에 있는 활자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렇게 책을 한번 읽고 필사를 시작했다. 전에도 필사를 시도한 적이 있다 마음이 앞서서 아무 책이나 시작을 했는데 어찌 한 권을 끝냈지만 그 이후로 없었다 필사추천하는 책이 있냐고 다른사람에서 물어봤더니 마음이 통하는 책으로 해야 지속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제는 알것같다 그 의미를 잠언시집?? 처음에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서 어떤 시집인지 잘 몰랐다. 잠언이라는 뜻이 ‘가르쳐 훈계하는 말’ 이니까 가르쳐 훈계하는 시쯤 되려나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훈계듣는 느..
<침입자들> : 택배기사 일상에 들어오는 침입자들. 오랫만에 무슨 책을 읽을까? 재밋는 소설은 없을까? 하다가 밀리의 서재를 열어서 손길 닿는대로 가다가 눈에 띈 책 침입자들이라 나는 참 이런 제목들이 관심이 간단 말이야 그렇게 내 서재에 담아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침입자들이 누구지? 딱히 침입한(?) 사람이 없는데 싶었다 책은 초반까지 읽을 때까지 몰랐다 누가 침입자 인지 읽어가면서 드디어 책을 다 읽었을 때 침입자들이 누군지 알 수 있었다 그가 택배일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택배일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도 결국 아무도 만나지 않는 일이라는게 유일한 매력이라는 주인공 지독히 남의 인생에 관여하기 싫어하고 남의 인생 얘기 따위를 왜 듣고 앉아있었던 걸까 생각하면서도 들어주는 행운동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이런 화법과 마인드를 가지게 ..
[당근마켓] 당신 근처에 얼마나 많은 수의 마켓이 열리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얀whale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중고거래를 하시나요? 하신다면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편리성은요? 가입이 귀찮으시진 않나요? 컴퓨터를 켜야 하나요? 저는 예전에 중고거래라고 하면 중고나라 사이트가 생각나더라고요! (옛날 사람.....) 카페에 가입해서 올리고 하는 게 생각만 해도 귀찮고 번거로워서 쓸만한 물건도 그냥 버리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랬던 제가 당근 마켓 어플을 설치하는데 가장 결정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바로 편리하게 물건을 주고받고 하는 걸 보고 오호라 싶었거든요 ㅎㅎ 당근 마켓을 제목에서 알다시피 당신 근처의 마켓을 줄여서 당근 마켓이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너무 귀..